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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던꽁치의 IT

8월 잉여대첩 PinSkin Lecture 후기 본문

참가 후기

8월 잉여대첩 PinSkin Lecture 후기

꽁치통조림 2013. 8. 28. 12:25

방학이라 ,,,, 잉여처럼 웹서핑 하던 도중에 이런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신반의 하면서(?) 강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환승역으로만 지나쳤던 선릉역에서 처음으로 나와 서울구경 시골소년처럼 두리번거리며 포스코 빌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를 반겨주 핀스킨 팻말(?)

 

 

 말로만 들어봤던 서피스를 처음 만져보게 되었고, 서피스는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은 분들에 한해서 제공되었습니다..(이럴줄 알았다면 가져오지 말껄 하고...)

서피스 프로인지 RT인지 모르겠지만, 서피스를 이용해 facebook.com/OfficeKorea 좋아요를 눌렀고, 미리 도착한 팀원 분들과 함께 미션수행(?) 했네요...

 

강의가 진행되는 Drive Room 들어갔더니 현수막이 하나 나오더군요.


 

그옆에는 간단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었구요.

 

 

 

 

                                                                      

                                                        

그리고 오늘의 강의를 진행해주실 조규승 MVP님이 나오셨습니다. 

 

에반젤리스트 분들의 원노트 사용후기와 조규승 mvp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강의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었고, 활용할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세한 강의는 핀스킨 강의에 참석하시거나, cmanse.blog.me - 조규승mvp님 블로그 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

여하튼, OneNote 저장버튼이 없는게 특징이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서 모든 디바이스에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 강점이라는 . 

"그냥 빠져나오기만 하면 된다"였죠.


기억에 남는 구절은 "낯선만큼 새로울 것입니다" 이정도 되겠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렇습니다. 새로운만큼 신세계구요...ㅎ

예전에 7 1 이전 OneNote Android App 써보긴 했지만, 이후 Major update 원노트앱을 제대로 실행시켜 써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UI가 크게 변했네요. (iOS와 WP는 써본적이 없네요;)

(http://blogs.office.com/b/microsoft-onenote/archive/2013/07/01/onenote-for-android-update.aspx) 


추가 : 8월 26일자로 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링크)

 

예전보다는 ui 퍼포먼스 상당히 나아졌지, 여파로 강의 수강자 android 2.3.x이하 버전을 쓰고 계신분들은 설치 불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앱이 상당히 최적화 되어있지는 않았던 같다(평소에 간단한 메모앱으로 Google Keep 같은 가벼운 앱을 쓰고 있어서 일지는 모른다….). 


추가 : 한국에도 Office 365 Mobile이 릴리즈됬네요(안드로이드)

언젠가 라이센스에 당첨된다면 제 폰에서도 제대로 써보고싶습니다.:p

(구글 플레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icrosoft.office.officehub )

 

일단, OneNote 에버노트에 비해서 상당한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SkyDrive를 활용합니다),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합니다! 

 

앱에 대한 대강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강의 중에, 인터넷이 안터졌는데, 인턴분들의 에그를 제공해주는걸 보면서 감동먹었습니다..(ㅠㅜ..) 

  

포장은 그럴 해 보이진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제가 받은건 Pork였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인턴 분의 Chicken 탐났네요;;ㅎ

 

 

 

 

 

 

 

 

 

중식 후에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놀랐던건, 매번 잘못 눌러서 실행시켰는데 프로필 설정 안하려고 취소취소 눌렀던(공감 가는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outlook 저렇게 활용하는 것인줄 알았을 때 였습니다.

그 때는 outlook계정을 만들지 않았지만, outlook.com계정을 사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누릴 수 있다는 말씀에 지금은 outlook계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메일의 별칭을 정할 있다는 것이었죠. 이미 기존의 gmail outlook 연동시켜놓은 상태이구요. 

다시 원노트로 이야기로 넘어와서,

또 다시 놀랐던건

이미지 안의 글씨 검색, 기존에 널부러져있던 이미지 모음들을 저렇게 그룹화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각설하고, 가장 강력하다고 느꼈던건, 빠른 실행 도구모음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었네요. 기존에 빠른실행 도구 모음은 존재감 자체가 없었는데, 밑에 내리고, 여러가지 추가하다 보니 정말로 강력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강의가 빨리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배운것을 복습하러(?) 팀별 미션을 수행하러 떠났습니다. 사실 1등해도 특별한건 없나 봅니다.

미션수행실(..)의 느낌은 푹신한 의자에 학교의 그룹스터디룸 느낌..

인터넷이 느려서 제대로 동기화가 안되긴 했지만 

배웠던 원노트의 기본적인 기능을 직접 활용해볼 있었고, 실습하니 이해가 됬네요.


대부분 간단한거긴 하지만



크롬에서 원노트로 보내기(윈도키+N) 제대로 안됬던건 함정. 구글을 싫어하나봐요..(혹은 내가 몰랐던거 일수도 있지..) 

 

 

팀별 미션이 끝나고, 그토록 기다리던 비어타임 +_+ 




 

↑포스코센터 를 떠나면서.. 아쉽기만하네요.


비록 끝나고 일이 있어서 비어타임에 끝까지 못 있고 일찍 나왔지만, 잊지못할 강의였습니다.

누군가가 잉여라면;  들을지 말지 갈등하고 있다면,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